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��월 제공‘하우스 오브 ��’ 둘째 날 공연 마지막 무대는 입국과 �시� �천공항� 마비시킨 �스타 코난 그레�가 장�했다.코난 그레�는 올해 6월 발매한 정규 2집 수�곡 ‘디재스터(Disaster)’로 첫 내한 공연� �문� 열었다. 그는 “첫 내한��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�사하다�고 �사 후 ‘위시 유 워 소버(Wish You Were Sober)’, ‘유어스(Yours)’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�어갔다.코난 그레�는 �날 무대 중간 �임없� 관�과 소통하며 제대로 눈�장� �었다. 그는 “새어머니가 한국��었고, 같� 반려견� 키웠는� 당시 배운 한국어가 딱 세 마디��며 “엎드려, 냉장고, 아�다��고 �해 ��� 웃�바다로 만들었다.공연 내내 재치 넘치는 멘트로 관�� 마�� 사로잡� 코난 그레�는 ��� 향해 “아� 러브 유(I Love You)‘는 한국어로 어떻게 �하나요?��고 물었다. 관�들� 대답� �아오� 그는 “사실 알고 있어요. 사랑해!��고 외치며 공연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.코난 그레�는 첫 내한 공연� 분위기가 무르�� ’피플 와칭(People Watching)‘, ’헤�(Heather)‘, ’메모리즈(Memories)‘ 등 히트곡� 연달아 부르며 ��� 뜨�게 달궜다.마지막 곡�� ’하우스 오브 ��‘ 첫 회� 대미를 장�한 곡� ’마니악(Maniac)‘�었다. 코난 그레�� 목소리와 관�� 목소리가 하나가 �며 킨�스 홀� 가� 채우며, �틀간 펼�진 ’하우스 오브 ��‘� 뜨거운 여정� 마무리�다.종합 아티스트 IP(지�재산권) 플랫� ��월� 개최한 ’하우스 오브 ��는 ‘놀�움� 집’��는 콘셉트로 지코, ��언티, 기리보�, �센스, 애쉬 아�랜드, 콜드, 다운 등 국내외 �기 아티스트가 ��업�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. ��월 측� 따르면 양�간 � 1만 8000여명 관�� 운집하며 성황리� 축제를 마쳤다.�봉� 기� paulsohn@kyunghyang.com